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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백신 실험 시작한 미국 언제부터 대중화될까?
    의학정보 2020. 3. 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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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독자분들이 이 글을 읽기 전에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바이러스를 배우고 공부했던 사람으로 제 의견이 일부 들어갔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과거 1960년대, 상기도에 감염을 일으키는 감기 바이러스 중 새로운 감기 바이러스를 찾던 도중

    우연히 발견 된 것으로 비교적 증상이 경미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므로 임상적 중요성은 낮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002년 Saudi -Arabia respiratory syndrome (SARS)라는 변질된 바이러스가 발생하였고, 그 이후에도

    2015년 Middle -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라고 하는 변질된 바이러스가 또다시 발생하였었다.

    그 원인 바이러스가 고 병원성인 유전적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임이 규명되면서 재조명 받게 되었다.


    1.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도록 한다.

    크기는 대체로 75~160nm 이며 형태는 단형 또는 다형성, 길이는 20nm의 꽃모양의 스파이크를 지니고 있다.

    전자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흡사 태양의 코로나상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핵산은 단일가닥 RNA형으로 유전자 변이가 DNA의 바이러스들 보다 쉽다.

    RNA형은 대체로 한가닥이며, 유전자 자체가 서로 상보적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변이가 쉽다고 할 수 있다.

    DNA형은 대부분 두가닥이며, 유전자 자체가 반드시 서로 상보적이여야 한다. 이는 DNA 부분에서 다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에테르에 감수성이며, 열에 약한 것이 특징이다.


    인간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혈청량에 따라 Ⅰ, Ⅱ, Ⅲ, Ⅳ 형으로 분류된다. 보통 사람들은 회복기가 지난 후

    중화 황체가 증가하게 된다.

    SARS, MERS 등의 고 병원성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체 감염 시 38℃ 이상의 고열을 동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SARS 는 2003년에 약 20개국에서 약 8000명이 발병하여 이 중 약 700명이 사망하면서

    약 10%의 치사율을 기록하였다.

    SARS 코로나 바이러스의 보유 숙주는 본래 박쥐지만, 바이러스 입자의 spike 단백질이 몇 개의 돌연변이를 수반하는

    양성 선택을 통하여 숙주 범위가 바뀌었을 것으로 추청되고 있다.

    MERS의 경우에는 2015년 국내에서 큰 문제가 되었고, 총 확진환자가 186명으로 이들 중 사망자는 총 38명 이었다.

    이때 당시 MERS의 첫 환자 확진은 국내에서 2015년 5월 20일 이며, MERS가 종식된 것은 2015년 12월 23일이었다.

    여기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가볍게 알아봤으며, 이제 백신개발이 어떻게 진행 되어 가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백신개발 추후 언제쯤 대중화 될까?

    현재 미국에서 백신개발에 힘써서 임상시험에 돌입하였습니다.  미 국립보건원 산하 기관과 민간 생명공학업체가 공동

    연구하여 진행하고 앞으로 6주간 백신 안전성과 면역체계 반응을 점검한다고 합니다.

    사실 의료계열은 무엇이든지 100%라는 말은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마다 면역체계가 다르고 나라별 인종마다도 유전자가 다르며, 기본적인 생활패턴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실 보급 까지 최대 18개월 정도로 예측하고 있으며

    현재 이 임상시험은 임상 1상 시험입니다. 




    3.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법은 어떤식으로 이루어 지는가?

    본래 변종이 많은 바이러스는 검사를 혈청학적 검사 + 분자생물학 검사로 진행 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혈청학적 검사는 HI 테스트 또는 CF 반응 등에 의한 혈중 항체 상승을 검사한다고 할 수 있으며,  

    분자생물학적 검사로는 PCR 을 이용하여 검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는 현재 진단키트가 활성화 되었지만 본래 고 병원성을 가진 변종바이러스를 검사하는 방법은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이 있습니다. 고 병원성 검체를 다룰 때는 실험실 생물 안전 수칙에 따라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사 할 때는 현재 Biosafety level Ⅲ 이상의 적절한 검사실 환경을 구축하고 있어야 하며,

    방호복을 반드시 작용하고 검사해야합니다. 


    추후 PCR과 DNA에 관련하여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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