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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치사율은 얼마였나?
    의학정보 2020. 3. 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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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바이러스 이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중 하나의 

    변종 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는 다른 말로 중동호흡기증후군 이라고 불르던 바이러스였다. 그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르스 바이러스 지나간 역사

    이는 호흡기에 감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이며,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메르스 감염환자가 발견되었고,

    주로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하여 메르스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사실 이는 중동지역에서 유행하여 

    메르스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왜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한폐렴, 우한바이러스 라고 이야기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 이는 참 의아한 일이다.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 또한 배운 사람들의 행동일텐데.. 

    어찌됐던간에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는 박쥐에서 유래한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였으며, 낙타나 박쥐 등의 동물이

    바이러스의 주요 매개체로 추정된다 이때문에 한때 한국에서 또한 동물원에 있는 낙타를 가지고 일이 벌어진 적 있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2015년 5월 20일, 메르스 최초 감염자가 확인되었고, 메르스 사태로 인해 감염된 사람은 총 186명

    그리고 그 중 38명이 사망하여 치사율은 20.4%로 기록되었다. 유럽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2012년 4월부터 2015년 

    5월 30일까지 총 25개국에서 1,172명의 메르스 감염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479명이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2015년 12월 23일 자정부로 메르스 상황이 종료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또한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는 금방 종료되었으면 한다만.


    메르스 바이러스 란?

    메르스 바이러스의 병원체는 단일가닥의 RNA를 유전자로 가지고있는 신종 베타코로나 바이러스로 외피를 갖고있다.


    메르스 바이러스의 임상증상은?

    메르스에 감염되면 보통 평균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발병하면 38℃ 이상의 발열과기침

    그리고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은 중증 급성하기도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나, 일부는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거나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인다 이를 현재 무증상자 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연히 바이러스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르고 두통이나 오한, 인후통, 콧물, 근육통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메르스 환자의 증세가 심각해지거나 이미 합병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패혈성 쇼크, 다발성 장기 부전 등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메르스 바이러스의 역학조사

    메르스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아직 명확하게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봉낙타 접촉에 의한

    감염전파가 보고되어, 낙타에서 사람으로 전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메르스 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전자 염기서열이 유사하기 때문에 박쥐를 원인 동물로 보기도 한다.

    메르스 바이러스의 전염 방식은 침이나 콧물 등의 체액으로 전파되는 비말감염으로 알려져 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않더라도 대화를 하거나 친밀한 접촉을 할 경우, 기관지경 검사 과정 등에서도 전염이 될 수

    있다. 현재는 사회적거리 라고 불리는 감염자와의 거리는 보통 2~3M 이내에 있으면 위험이 있다고 본다.



















    메르스 바이러스의 예방 및 관리

    현재 메르스 바이러스는 종식되었다고 선언되었으며, 과거에는 메르스에 대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었다.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가장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했다.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비누가 없으면 알코올이 함유된 손세정제를 사용하는 등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을 만지지 않아야 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

    현재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와 똑같다. 당시 이때는 중동지역 방문을 하게되더라도 낙타와의 접촉만 피했다.


    메르스 바이러스의 진단방법

    메르스 바이러스는 진단하기 위해 객담, 기관지 폐포세척액, 폐조직과 혈액 등이 검사시료로 사용되었다.

    현재 국내에는 Real - time PCR을 이용한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 검출 등이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방법으로 이용되었다. 이는 현재 종식되었기 때문에 이외에 방법은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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