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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면역질환은 무엇인가? 누가 걸리는걸까 ?
    의학정보 2020. 3. 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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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성 자가면역질환의 종류 

    1. 전신성홍반성루프스 ( Sysyemic lupus erythematosus ) 

    전신성홍반성루프스 이는 SLE 라고도 부르며, 자가항체의 생성과 특정 장기에 병변이 국한되지 않고 신장과 뇌를 포함한

    여러 기관에서 염증이 특징적인 전신성자가면역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이다.

    SLE 가 유발되어 활성기가 되면 고농도의 면역복합체가 검출되어 면역복합체병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피부, 점막, 소화기, 관절, 신장 등에서 전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며 주로 젊은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며, 과도한

    면역체계의 활성을 보이고 여러 종류의 자가항체를 동반한다. SLE 환자에서는 많은 서로 다른 자가항체가 관찰된다.





    2. 쇼그렌 증후군 ( Sjogren's syndrome )

    쇼그렌증후군은 타액선, 눈물샘 등에 림프구가 침입해서 만성 염증이 일어나게 만드는 분비장애로 안구, 구강, 기타

    여러 점막조직의 건조증상이 특징으로 나타나는 만성 류마티스 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등 다른 류마티스 

    질환과 잘 동반되는 것 또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된 대표적인 자가항체로는 항 SS-A/Ro 항체와 항 SS-B/LA

    항체가 있다. 여자에서 남자보다 많이 발생하며 특히 30~45세의 여자에게 주로 호발된다.


    안구, 구강, 등 여러 점막조직의 건조증상이 일어난다.




    3. 류마티스 관절염 ( Rheumatoid arthritis )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부분이 손이나 발의 관절에 발병하며, 여러 원인에 의해서 윤활막염이 시작된다.

    연골조직, 활막, 근조직의 퇴화 그리고 근조직의 염증을 수반하며, 관절부위에 종기와 통증을 나타내는 만성 질환이다.

    성인의 0.5~1.0% 빈도로 나타나며, 류마티스 인자 ( RF ) 그리고 항 CCP 항체와 같은 자가항체를 동반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이다. 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요인, 그리고 두 가지 요인들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서 발생하게 된다.

    유전적 요인 중에서는 HLA-DR 유전자가 Anti - CCP 항체 발생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하는데 과거에는 류마티스 인자를 많이 이용했었지만 류마티스 인자는 병원체 감염, 

    Rubella virus, C형 간염, 경피증, 루프스, 피부근염, 림프종과 같은 고 면역 글로불린 혈액질환 등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낸다. 이에 비해 항순환 시트룰리네이트 펩티드 항체라고 불리는 anti - CCP는 예민도와 특이도가 높아 최근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에서 각광받는 항체이다. 이 자가항체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되기 전부터 양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 조기 진단과 예후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젊은 사람 또는 어린이 또한 생길수있으니 조심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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