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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순환의 역사
    의학정보/의학역사 2021. 1. 1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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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오늘은 혈액순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액순환은 사실 시체해부와 갈레노스 이론에 대한 의사들의 도전에 의해 알게된 사실이기도 합니다.

    르네상스 시절 시체해부와 갈레노스 이론에 관해서는 도전하지말라고 금기시 여겨지던 시대입니다.

    과거 르네상스 시절에는 가톨릭교회의 압박으로 인해 의학의 정체기였다고 할 수도 있을 시절이었습니다.

    그 금기시 여겨지던 시체해부와 갈레노스 이론에 도전하며 투쟁했던 의사들은 마침내 그 과정에서

    인체 구조를 명확히 밝혀내게 되었습니다.





    인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장의 역할과 구조 그리고 혈액순환의 개념도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르네상스 시절 의사들은 신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주립 도서관들을 돌아다니며 책을 찾아 다녔었고,

    이전에 작성된 여러 책들과 논문을 찾아 번역하여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갈레노스 이론이 잘못된 부분은 심장이 아닌 간에서 혈액이 하루 두 번 우리 몸을 순환한다고 했었고

    혈액 중 일부분은 대정맥을 통해 심장의 오른쪽으로 들어가며 폐동맥을 거쳐 폐에서 소비되고

    나머지 혈액은 체온을 관리하는 심장 왼쪽의 격막구멍을 통과한다고 하였으나

    사실 갈레노스 이론은 허점이 많았었습니다.

    베살리우스 라는 의사는 파도바대학 해부학 교수를 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와 갈레노스의 이론을

    수정하고 변형시켰으며 이 당시에는 해부학은 인체의 외형에만 치중해 있었습니다.

    이븐 나피스는 혈액순환 이론을 서술하며 책을 썼으며 이 책들은 향후 혈액순환 이론을 알아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비라는 의사는 개구리의 동맥이나 정맥을 동여매고 심실의 혈액 양과 맥박 수를 비교했고

    이를 서술하였으며 그의 책에는 혈액순환의 중추를 심장이라고 소개하였다.





    이후 왕비의 주치의였던 피에르 디오니스는 루이 14세에게 혈액순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하였고 루이 14세는 혈액순환에 관한 교육이 왕의 권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디오니스가

    파리식물원에서 혈액순환을 가르치면서 혈액순환 교육의 시작되었습니다.



    이상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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